[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K드라마로는 이례적인 신기록 행진을 벌이며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첫 방송이 시작된 1월 첫째주 프라임비디오 월드와이드 TV쇼 부문 주간 순위 6위로 시작해 2주차부터 4주차까지 3주 연속 글로벌 주간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누적 전 세계 112개 국가에서 TOP10에 진입한 상태로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33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같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우즈가 앙코르 월드 투어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가 10월 28일,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여는 앙코르 월드투어 '2023 우즈 월드 투어 '우리 앤드'' 전석이 매진됐다. 소속사는 "지난 5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첫 도시였던 서울에서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가는 만큼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월드 투어 타이틀에는 '각자의 시간을 거쳐 이 자리에 마주하게 된 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 7연승에 도전한다.24일 목요일(이하 한국 시간) 홈 경기 7연승에 도전하는 골든스테이트가 LA 클리퍼스를 만난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뉴올리언스 원정에서 패배했지만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체력 안배에 성공했다. 비록 흐름이 끊겼지만 홈 구장인 체이스 센터에서 6연승 중인 만큼 다시 상승세를 타고자 한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노먼 파월과 레지 잭슨을 앞세워 직전 두 경기에서 평균 120득점을 터뜨리며 화력에 불을 붙였다. LA 클리퍼스 대 골든스테이트 경기는 24일
[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성기원 인턴기자]NBA 올스타전의 하이라이트, 덩크 콘테스트가 찾아옵니다!우리 시간으로 일요일 10시부터 2022 NBA 올스타 전야제가 펼쳐지는데요.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2010년대 이후 최고의 덩크 TOP5를 선정해봤습니다.- 2013년 테렌스 로스 ‘카터 트리뷰트’ -‘역대 최고의 덩커’ 빈스 카터를 오마주한 테렌스 로스가 5위입니다. 카터의 이름이 새겨진 저지를 입고 등장한 로스. 백보드에 튕겨준 공을 받고 호쾌한 앨리웁 덩크를 보여줬습니다. 전설에 대한 존경의 표현도 남다르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신희영 인턴 기자] 한동안 코트를 떠나 있었던 휴스턴 로케츠 가드 존 월(31)이 주전으로 경기에 복귀하길 원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월이 라파엘 스톤(49) 단장과 스티븐 사일러스(48) 감독을 만나 주전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월은 NBA를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다. 2010년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돼 워싱턴 위저즈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하자마자 뛰어난 운동 능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데뷔 시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존 월(31, 193cm)이 조만간 휴스턴 로케츠를 떠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휴스턴이 월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 이미 휴스턴과 월은 서로 트레이드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월은 2010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10년간 워싱턴 프렌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활용한 공격과 뛰어난 패스가 일품이었다. NBA 올스타에도 5번 뽑혔다. 하지만 아킬레스건을 다치는 큰 부상으로 2019-2...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가 시간대 변경 후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시청률 3.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인 22일 방송이 기록한 2.3%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기존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서 오후 9시로 시간대를 변경한 후 시청률이 상승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독립 1일차 김민석과 자유를 만끽하는 독립 4주차 수현, 재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친구들과의 오랜 동거를 ...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의 편성 시간대가 변경된다. JTBC는 25일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가 3월 29일부터 오후 9시로 방송시간을 옮긴다"고 밝혔다. 기존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편성에서 1시간 30분이 당겨진 것.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이다. 2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송은이, 악뮤, 재재에 이어 새로운 ‘독리버’로 배우 김민석이 첫 등장한다. 그동안 가족같은 친구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 온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도 팀은 계속 지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28, 193cm) 얘기다. 이번 시즌 빌은 9경기에 나서 평균 35득점으로 NBA 득점 부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스테픈 커리(30.6득점)와 격차가 5점 가까이 날정도로 압도적인 페이스다. 빌을 막는 수비수는 그의 슛 감각이 떨어지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그만큼 빌의 슛감이 절정에 달했다. 다른 선수였다면 터프샷이 됐을 공격들을 쉽게 득점으로 연결한다. 경기당 3점슛 성공률이 38.6%, 성공...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더할 나위 없는 개인 기록이다. 그런데 팀은 계속 지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NBA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시카고 불스에 130-133으로 졌다. 시즌 개막 후 5연패다.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는 워싱턴은 동·서부 통틀어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무엇보다 시카고전 패배는 충격이 컸다. 시카고는 주전 포워드 라우리 마카넨이 왼쪽 종아리 타박상으로 결장했다. 반면 워싱턴은 부상자 1명 없는 100% 전력이었다. 특...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임스 하든이 돌아왔다. 44점을 올리는 등 실력은 변함없었지만 승리와는 거리가 있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휴스턴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0-21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연장 접전 끝에 128-126으로 이겼다. CJ 맥컬럼이 3점슛 9개 포함 44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데미안 릴라드는 3점슛 5개 포함 32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힘을 더했다. 이날 휴스턴은 9명의 선수로만 로스터를 꾸렸다. 개막...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임스 하든(31, 196cm)은 여전히 트레이드를 원한다. 휴스턴 로케츠도 물밑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하든은 이번 비시즌 구단에 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연간 5000만 달러(약 550억 원)에 달하는 휴스턴의 초대형 연장 계약 제안도 거절했다. 대럴 모리 단장,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떠난 휴스턴에선 우승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지난 시즌 하든과 원투 펀치를 이룬 러셀 웨스트브룩까지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이에 휴스턴은 급하게 새판을 짰다. 먼저 웨스트브룩을 워싱턴 위저즈의 존 월과 바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휴스턴 로케츠의 존 월과 드마커스 커즌스가 돌아왔다. 휴스턴은 12일(한국 시간) 시카고 불스와 2020-21시즌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25-104로 이겼다. 휴스턴은 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탄탄한 공수 존재감과 주전과 벤치의 조화를 통해 승리를 챙겼다. 특히 이날 월이 19분간 13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커즌스가 15분간 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게 눈에 띄었다. 두 선수가 부상에서 오랜만에 돌아왔다. 월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0...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앞 선 파트너가 바뀌었다. 브래들리 빌과 워싱턴 위저즈가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워싱턴은 지난 3일(이하 한국 시간)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휴스턴 로케츠로부터 러셀 웨스트브룩을 받는 대가로 존 월과 미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이다. 월은 워싱턴을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스타다. 2010년 워싱턴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이래 줄곧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다만 아킬레스건 파열로 최근 2년은 뛰지 못했다. 슛 거리가 짧아 3점슛이 대세가 된 현대...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이충훈 영상 기자] 미국 프로농구 NBA에 핵폭탄 급 트레이드가 단행됐다. 미국 ‘ESPN’은 3일 휴스턴 로케츠와 워싱턴 위저즈가 러셀 웨스트브룩과 존 월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은 웨스트브룩을 받는 대신 월과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1장을 보내는 핵폭탄 급 딜을 진행했다. 두 선수의 트레이드는 지난달부터 꾸준히 나온 이야기였다. 두 선수의 연봉 규모가 비슷해 휴스턴과 워싱턴이 마음만 맞으면 트레이드가 어렵지 않은 상황이었다. 휴스턴은 웨스트브룩이 이적을 요청했고, 워싱턴은 거액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가 연말을 맞이해 뉴스와 주중 드라마 시간대를 앞당기며 전반적인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JTBC는 25일 이같이 밝히며 "12월 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개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주중 콘텐트의 전진배치다. ‘뉴스룸’과 드라마와 예능까지 JTBC의 주중 콘텐트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고 강조했다. 먼저, 보도 부문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주중 ‘뉴스룸’이 시간대를 앞당겨 오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주말 ‘뉴스룸’은 기존 시간대 그대로 토, 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던 트레이드지만 아직까지 잠잠하다. 이번 비시즌 가장 주목을 많이 받은 팀은 휴스턴 로케츠였다. 좋은 의미는 아니었다. 팀 공격 원투 펀치인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이 나란히 트레이드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PJ 터커, 오스틴 리버스, 대니얼 하우스 주니어 등 다른 선수들도 그동안 쌓아놨던 불만을 터트렸다. 최근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른 서부 콘퍼런스 강호 휴스턴은 울며 겨자 먹기로 리빌딩 버튼을 누르게 됐다. 하든은 브루클린 네츠, 웨스트브룩은 워싱턴 위저즈행을 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NBA 재개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이하 한국 시간) NBA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시즌 재개 준비에 여념이 없는 22개 팀들의 최근 정보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다. NBA는 7월 31일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 상위 22개 팀만 초대해 시즌을 재개한다. 파워랭킹 1위는 밀워키 벅스가 선정됐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53승 12패로 동·서부 통틀어 전체 1위에 있다. 현재 리그 유일의 승률 80% 이상(81.5%) 팀이다. 'ESPN'은 밀워키에 대해 "코로나19로 시즌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평균 1.5득점 1.1리바운드 0.5어시스트. 별 볼일 없는 기록에도 동료들과 감독은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라고 입을 모은다. 주인공은 자레드 더들리(35, 201cm). 2007년 NBA에 데뷔한 더들리는 샬럿 호네츠, 피닉스 선즈, LA 클리퍼스, 밀워키 벅스, 워싱턴 위저즈, 브루클린 네츠를 거쳐 이번 시즌 LA 레이커스와 1년 260만 달러(약 31억 원)에 계약했다. 경기력만 놓고 보면 존재감이 없다. 이번 시즌 평균 출전 시간은 7.8분. 그나마도 대부분 승패가 확정된 가비지 타임에 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존 월(30, 193cm)은 트레버 아리자(35, 203cm)를 잊지 못하고 있다. 월은 6일(한국 시간) 미국의 '팀 980'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속 팀 워싱턴 위저즈가 아리자를 끝까지 붙잡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아리자를 오랫동안 동부 콘퍼런스를 지배했던 르브론 제임스(36, 206cm)를 상대할 몇 안 되는 선수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난 우리 핵심 선수들을 지키길 바랐다. 특히 아리자를 지켰어야 했다. 아리자의 경험과 외곽슛, 수비력은 우리가 르브론을 상대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